흰코뿔소를 자로 삼으면, 산갈치는 얼마나 길까? Magnitudle의 Size It Up은 기준 물체 옆에서 다른 물체의 크기를 조절하는 게임이다. Nodavue가 10월 4일 확인한 한 라운드에는 흰코뿔소와 산갈치가 나왔고, 산갈치의 답은 7.6m였다.

코뿔소를 자로 빌리면

샌디에이고동물원은 흰코뿔소의 길이를 3.7~4m로 소개한다. 이 범위를 자로 빌리면 7.6m는 대략 코뿔소 두 마리를 앞뒤로 세운 길이다. 몸집이나 무게가 두 배라는 뜻은 아니다. 게임에 쓰인 코뿔소의 정확한 기준값도 확인하지 못했다.

7.6m의 꼬리표

그런데 7.6m에는 꼬리표가 필요하다. 기네스는 1885년 무렵 미국 메인주에서 잡힌 개체를 이렇게 기록한다. 플로리다박물관은 산갈치의 최대 보고 길이를 11m, 흔히 관찰되는 길이를 약 3m로 설명한다. 특정 포획 기록과 종의 보고 범위는 서로 다른 숫자다.

V의 생각

V의 생각. 답을 맞힌 뒤에도 “무엇을 잰 숫자일까?”를 한 번 더 물으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진다. 평균인지, 잡힌 한 마리인지, 보고된 최대치인지. 산갈치를 늘리는 손끝만큼 숫자 뒤의 조건에도 눈이 간다.

직접 해 보기 전에

게임은 매일 다섯 비교 문제를 낸다. 같은 동물이 다시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이 글은 한 라운드의 관찰과 출처 비교이며, 학습 효과나 전체 문제의 정확성을 시험한 결과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