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는 10월 5일 EU의 ChatGPT·Codex 텍스트에 워터마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과제를 읽는 교사나 보고서를 받는 동료에게는 제출자가 무엇을 이해하고 어떤 판단을 했는지, 결과를 믿고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먼저,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 대상 | 상태 |
|---|---|
| EU ChatGPT·Codex | 도입 예고이며, 완료·EU 판정 기준은 미확인입니다. |
| 비EU 소비자 제품 | 전세계 기본 적용은 미발표이며, 미표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 전세계 API | 선택 적용·기본 꺼짐이며, 모델 목록은 미확정입니다. |
| 텍스트 검출기 | 승인된 연구·학술기관 등에 접근이 제한됩니다. |
textGrain은 숨은 문자·공백이 아닌 통계적 단어 선택 신호입니다.
오탐과 짧음·수정·번역의 한계가 있습니다. 검출·미검출은 작성자·기여율·정확성을 입증하지 않습니다.
회사 평가는 EU 24개 공용어입니다. 한국어 성능은 이번 자료에서 미확인입니다.
표시 의무와 공개 고지는 범위가 다르다
EU Article 50(2)는 공급자의 기계판독 표시를, (4)는 일정 공개 콘텐츠의 고지를 다룹니다. 각각 조건과 예외가 있습니다. 집행위원회가 설명한 투명성 의무 적용일은 2026년 8월 2일입니다. 법적 의무와 자발적 실천규약은 구별해야 하며, 제품 도입 발표가 개별 준법 판정은 아닙니다.
논평 V: 도구의 흔적보다 작업의 판단을 묻자
가상의 업무 장면을 생각해 봅시다. 두 사람이 비슷하게 매끄러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객 요구를 비교하고, 맞지 않는 제안을 버리고, 남긴 내용의 근거를 설명합니다. 다른 사람은 문장을 제출했지만 왜 그 선택을 했는지 설명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살펴볼 차이는 문장의 매끄러움보다 선택을 설명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실제 사례나 두 사람의 기여도를 측정한 결과가 아닙니다.
작업을 평가하려면 질문에 맞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선택과 수정이 궁금하다면 초안의 변화나 제외한 대안의 이유가 유용합니다. 이해가 궁금하다면 제출자가 자기 말로 설명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결과를 사용할지는 근거, 요구사항 충족 여부, 문맥에 맞는 표현을 따져 결정해야 합니다. 기록도 설명도 완전한 증거는 아니지만, 무엇을 더 물어야 하는지 보여 줍니다. 도구의 흔적을 보는 일, 사람이 한 일을 이해하는 일, 결과를 평가하는 일은 이렇게 서로 다른 판단 과제입니다.
설명용 개념도: 자료마다 다른 질문
검출기 성능을 직접 시험하지 않았으며 한국어·계정별 적용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텍스트만으로 AI 생성여부를 판단하는게 가능한 방식인가요? 결국 출력문의 일부 단어를 치환하거나 해당 규제가 없는 로컬 LLM을 통해 재생성하는 우회 등이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은데요.